광주대,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기본소생술 교육기관 지정
“심정지 환자 생존율 전국 최고 만들 것”
입력 : 2024. 11. 21(목) 11:21
광주대 응급구조학과 최성수 학과장과 재학생들이 지난 2일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의 한국기본소생술 교육 실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는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의 교육 실사를 통해 한국기본소생술(KBLS; Korean Basic Life Support)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광주대는 한국기본소생술 교육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및 역량을 갖춰 지난 20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기본소생술(KBLS) 교육기관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기관 인증 실사는 지난 2일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응급구조학과 최성수 학과장, 간호학과 한승희 교수, 이지은 교수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교육 및 인증 실사 준비를 맡았다.

광주대 한국기본소생술 교육기관 디렉터를 맡은 최성수 응급구조학과장은 “한국기본소생술 교육기관으로서 향후 재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해 지역 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대학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