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전동휠체어 타던 8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입력 : 2024. 11. 10(일) 16:37
장성에서 승용차가 전동휠체어를 들이받아 80대 여성이 숨졌다.
10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48분께 장성군 황룡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동휠체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휠체어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30대 A씨는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앞서가던 전동휠체어를 보지 못한 채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10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48분께 장성군 황룡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동휠체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휠체어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30대 A씨는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앞서가던 전동휠체어를 보지 못한 채 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