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경운기에 깔린 70대 숨져
입력 : 2025. 06. 19(목) 07:52
전라남도 광양에서 경운기 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19일 광양소방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6분께 전남 광양시 진상면 지원리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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