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헬기로 옮겼으나 숨져
입력 : 2025. 06. 19(목) 13:44

제주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졌다.
19일 오전 10시 4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80대 해녀 A씨를 구조해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준 기자·연합뉴스
19일 오전 10시 4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80대 해녀 A씨를 구조해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