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50% 할인…30일부터 전국서 '소(牛)프라이즈' 행사
입력 : 2024. 10. 28(월) 11:18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우가 할인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
11월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진행된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지만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 주말까지는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 불고기·국거리류 등으로, 농협계열 온라인몰(농협라이블리, 농협몰 등)과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 등급의 등심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기준 등심의 경우 7460원·100g, 양지는 3550원·100g, 불고기·국거리는 2670원·100g 이하로 판매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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