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제조업체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4. 10. 28(월) 09:42
28일 오전 7시7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하남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하남산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하남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건물은 업체에서 창고로 사용 중인 건물로, 창고 내부는 비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인 오전 7시45분께 완전히 꺼졌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1개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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