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두암동서 단수…관계당국 복구 완료
입력 : 2024. 10. 26(토) 18:41
26일 오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의 주택가서 단수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단수사고가 추정되는 장소 지도. 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서 단수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복구를 완료했다.

26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의 주택가서 단수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은 풍향동 지하철 2호선 공사 중 노후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물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6일 오후 4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의 주택가서 단수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광주시 상수도본부는 누수관로를 단수완료하고, 두암동 일대 수압을 회복하고 있으며, 현재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일부 흙탕물 등 불순물이 섞인 물이 흘러나오더라도 흘려보낸 뒤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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