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구조훈련
사고 대비 대원역량 강화코자
입력 : 2024. 09. 25(수) 17:01

광주 북부소방은 25일 관내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소방항공대와 합동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관내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소방항공대와 합동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 및 인명구조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특성에 맞는 대원의 인명구조기술 습득,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시행됐다.
주요내용은 △유관기관 합동훈련 통한 협업체계 강화 △구조대상자 로프구조 역량 강화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요령 △항공기 호이스트 운용능력 배양 △소방용 항공기 유도 방법 및 이송훈련 등이다.
서원남 북부소방 119재난대응과장은 “날씨가 선선해져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특성에 맞는 대응을 위한 현장구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 및 인명구조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특성에 맞는 대원의 인명구조기술 습득,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시행됐다.
주요내용은 △유관기관 합동훈련 통한 협업체계 강화 △구조대상자 로프구조 역량 강화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요령 △항공기 호이스트 운용능력 배양 △소방용 항공기 유도 방법 및 이송훈련 등이다.
서원남 북부소방 119재난대응과장은 “날씨가 선선해져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특성에 맞는 대응을 위한 현장구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