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밥차’ 배식 자원봉사
"지속·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시행할 것"
입력 : 2024. 09. 12(목) 17:50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두암주공2단지 주차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두암주공2단지 주차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두암주공2단지 주차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10여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안부인사를 건내며,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달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반기에도 우산주공3단지에서 진행한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나기백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북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단체와 지속 교류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봉사자들이 밥차를 이용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활동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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