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전남 지역 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지원 협약
복지향상 이바지
입력 : 2025. 07. 02(수) 17:13

2일 목포경찰이 남하나센터, 주플란트치과의원과 ‘건강지킴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목포경찰 제공
목포경찰서는 2일 목포경찰서 이준규 홀에서 전남하나센터, 주플란트치과의원과 함께 전남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건강지킴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던 치과 진료 및 검진을 지원하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동참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던 치과 진료 및 검진을 지원하는 이번 MOU를 통해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병조 목포경찰서장은“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동참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