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울림도서관, 인공지능 코딩 프로그램 운영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입력 : 2025. 07. 02(수) 17:08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인공지능 활용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한다. 목포시 제공
목포어울림도서관은 202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7월과 8월로 나누어 운영한다.

19일 1회차 교육은 로봇 조립 및 움직임을 제어하는 코딩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8월24일 2회차 교육은 할로코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및 센서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으로 1회차 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8월7일부터 21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은 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http://www.mokpolib.or.kr)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061-270-1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AI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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