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등산로 등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설치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
입력 : 2025. 07. 02(수) 14:54

장흥군보건소가 관내 파크골프장 5곳과 천관산 등산로 효자송 앞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장흥군 제공
전라남도 장흥군보건소는 관내 파크골프장 5곳과 천관산 등산로 효자송 앞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6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천관산, 제암산, 수인산, 가지산, 삼비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공설공원묘지, 유치자연휴양림, 천문과학관, 우드랜드,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등 12대에 더해 6대를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해충기피제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이나 돗자리에 가볍게 뿌리면 약 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가능한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뿌리기, 긴팔·긴바지·모자 착용, 풀밭 위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파크골프장 등에 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김전환 기자
기존의 천관산, 제암산, 수인산, 가지산, 삼비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공설공원묘지, 유치자연휴양림, 천문과학관, 우드랜드,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등 12대에 더해 6대를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해충기피제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이나 돗자리에 가볍게 뿌리면 약 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가능한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 뿌리기, 긴팔·긴바지·모자 착용, 풀밭 위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파크골프장 등에 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