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새마을의 날 기념식
입력 : 2024. 05. 06(월) 15:00
전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지난 3일 전남도청에서 명창환 전남도부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남도새마을회 제공
명창환(왼쪽) 전남도부지사와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 회장이 상생협약식을 맺고 있다. 전남도새마을회 제공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지난 3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부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전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상생협약식을 갖었다. 또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탄소중립실천, 해양쓰레기 제로화운동, 지역 농수산물직거래 활성화,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가 서로 손을 맞잡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을 추진하자”며, “다가올 100년의 새마을운동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전남새마을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양배 기자 yangbae.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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