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이나눔이 봉사회 오리탕 봉사
입력 : 2024. 05. 06(월) 14:03
광주시 보듬이나눔이 봉사회 신상길 회장은 지난 3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30명에게 오리탕과 절편 등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양배 기자
광주시 보듬이나눔이 봉사회 신상길 회장은 지난 3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30명에게 오리탕과 절편 등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양배 기자
광주시 보듬이나눔이 봉사회 신상길 회장은 지난 3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30명에게 오리탕과 절편 등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는 보듬이나눔이봉사회 회원 10여명, 심봉섭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봉사회는 2020년 부터 김장김치전달, 초복 닭죽봉사, 대보름 찰밥데이, 송편나눔, 오리탕 무료급식 등 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상길 보듬이나눔이 봉사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회원들과 후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식 오리탕을 대접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그마한 음식이지만 정성껏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봉섭 두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보듬이나눔이 봉사회원들의 지속적인 도움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좀더 건강한 생활과 함께 위로와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양배 기자 yangbae.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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