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내년 의대 정원 추가배정분 50% 줄여
75명서 38명으로…162명 확정
조선대 25명 늘린 150명 신청
조선대 25명 늘린 150명 신청
입력 : 2024. 05. 01(수) 17:47
지난 2월8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전남대학교 의대 정원이 당초 추가 배정분의 50%인 38명으로 확정됐다.
전남대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안을 통해 의대 정원을 38명 늘린 162명으로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남대에 배정된 75명의 절반 수준으로, 50%를 줄인 수치다.
당초 전남대는 정원을 75명 늘린 200명을 정부에 신청했으나 정부가 50%부터 100%까지 자율적으로 모집하도록 허용하면서 내부 논의를 거쳐 증원분을 감축했다.
전남대 뿐만 아니라 경북대(45명), 경상대(62명), 충남대(45명), 충북대(76명), 전북대(29명), 부산대(38명), 강원대(42명), 제주대(30명) 등 거점국립대 8곳도 50% 줄인 증원안을 제출했다.
늘어난 정원 대비 대학 시설과 교수진 등 교육 환경 시설 개선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조선대는 정원 25명을 늘린 150명을 신청했다.
전남대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안을 통해 의대 정원을 38명 늘린 162명으로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남대에 배정된 75명의 절반 수준으로, 50%를 줄인 수치다.
당초 전남대는 정원을 75명 늘린 200명을 정부에 신청했으나 정부가 50%부터 100%까지 자율적으로 모집하도록 허용하면서 내부 논의를 거쳐 증원분을 감축했다.
전남대 뿐만 아니라 경북대(45명), 경상대(62명), 충남대(45명), 충북대(76명), 전북대(29명), 부산대(38명), 강원대(42명), 제주대(30명) 등 거점국립대 8곳도 50% 줄인 증원안을 제출했다.
늘어난 정원 대비 대학 시설과 교수진 등 교육 환경 시설 개선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조선대는 정원 25명을 늘린 150명을 신청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