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모아건설 심헌문화재단, 장학생 160명에 장학증서
입력 : 2024. 02. 27(화) 17:08
모아건설에서 후원하는 심헌문화재단(이사장 박치영)은 27일 광주 KBC방송국 공개홀에서 2024학년도 ‘제19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심헌문화재단은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인재 16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억50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치영 이사장은 “우리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훌륭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지역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심헌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의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헌문화재단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 158억원의 출연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난 19년간 총 24억3119만원의 장학금을 1683명에게 지급하며 지역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해 왔다.

박치영 이사장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 회장과 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광주북구장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취약계층 지원이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학병원 후원 등 다양한 기부와 캠페인을 통해 나눔 실천에 먼저 앞장서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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