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보성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년 연장
입력 : 2024. 01. 07(일) 15:31
보성군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보성군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농자재 가격 상승, 영농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31일에서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임대료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영농작업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29농가에 7525일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1억 1900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임대료 50% 감면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농자재 가격 상승, 영농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31일에서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임대료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영농작업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29농가에 7525일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1억 1900만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임대료 50% 감면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양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