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폭염경보 속 밭일하던 80대 남성 사망
입력 : 2025. 07. 31(목) 09:28

경산 밭에서 일하던 한 남성이 숨졌다.
지난 30일 오후 3시 21분께 경산시 진량읍 한 밭에서 일하던 A(80대)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건 당일 경산지역 낮 최고기온은 36.1도로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준 기자 ·연합뉴스
지난 30일 오후 3시 21분께 경산시 진량읍 한 밭에서 일하던 A(80대)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건 당일 경산지역 낮 최고기온은 36.1도로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