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임목 폐기장서 화재, 5시간여만에 진화
입력 : 2025. 07. 31(목) 07:54

지난 30일 오후 2시 41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임목 폐기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소방 제공
전라남도 한 임목 폐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30일 2시41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임목 폐기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배 16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5시간 2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체 야적장 1500㎡ 중 1100㎡와 폐목재 400톤이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폐기장에 적치된 폐목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31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30일 2시41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임목 폐기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배 16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5시간 2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체 야적장 1500㎡ 중 1100㎡와 폐목재 400톤이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 당국은 폐기장에 적치된 폐목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