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캐디 둔기 폭행 후 도주한 40대 '긴급 체포'
입력 : 2025. 06. 27(금) 14:53

동료 캐디를 둔기로 폭행한 뒤 산속으로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전북 장수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께 장수군의 한 골프리조트 내 캐디 숙소에서 동료 캐디 B씨(30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발생 직후 A씨는 리조트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날 0시15분께 긴급 체포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평소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평소 업무 관련 문제로 B씨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정승우 기자
27일 전북 장수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께 장수군의 한 골프리조트 내 캐디 숙소에서 동료 캐디 B씨(30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발생 직후 A씨는 리조트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날 0시15분께 긴급 체포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평소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평소 업무 관련 문제로 B씨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