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배달·택배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CJ·한진·롯데·로젠택배 등 4개사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만원 지원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만원 지원
입력 : 2025. 06. 26(목) 15: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4개(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 택배사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5일 4개(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 택배사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배달·택배비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037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자, 연매출 3억원 이하 상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배달대행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2개 업체와 협업하게 된다.
지원 사업은 택배사, O2O플랫폼·배달대행사로부터 배달·택배 이용 소상공인 정보를 제공받아 대상자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협약 택배사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소진공은 배달·택배비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037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자, 연매출 3억원 이하 상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배달대행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2개 업체와 협업하게 된다.
지원 사업은 택배사, O2O플랫폼·배달대행사로부터 배달·택배 이용 소상공인 정보를 제공받아 대상자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협약 택배사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