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요가 행사 개최
21일 DJ센터 야외 광장서
입력 : 2025. 06. 17(화) 10:29

광주관광공사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요가야 놀자 프로젝트 팀이 주관하는 ‘2025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요가 행사’가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 ‘2025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요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관광공사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요가야 놀자 프로젝트 팀이 주관한 이번 요가 행사는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 2만원은 전액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금으로 쓰인다.
이번 행사는 요가·명상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요가 클래스와 치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박현숙(원하다 필라테스 요가원), 백수인(백수인 요가원), 정명진(아타요가원)의 요가야 놀자 프로젝트 팀과 지역을 대표하는 요가 강사들이 함께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을 나누고,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혈병소아암협회가 운영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소아암 인식 캠페인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 활동이 가능하다. 포토존과 기부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의미 있는 참여와 기록을 남길 수 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요가를 통해 우리가 가진 따뜻한 에너지를 서로 나누고,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치유의 힘을 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요가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를 이끄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관광공사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요가야 놀자 프로젝트 팀이 주관한 이번 요가 행사는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 2만원은 전액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금으로 쓰인다.
이번 행사는 요가·명상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요가 클래스와 치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박현숙(원하다 필라테스 요가원), 백수인(백수인 요가원), 정명진(아타요가원)의 요가야 놀자 프로젝트 팀과 지역을 대표하는 요가 강사들이 함께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을 나누고,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혈병소아암협회가 운영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소아암 인식 캠페인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 활동이 가능하다. 포토존과 기부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의미 있는 참여와 기록을 남길 수 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요가를 통해 우리가 가진 따뜻한 에너지를 서로 나누고,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치유의 힘을 보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요가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를 이끄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