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서 자전거 타던 노인 차량에 치여 사망
입력 : 2025. 05. 28(수) 07:19

자전거를 타던 노인이 차량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20대 B씨가 운전하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에 치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고, 이날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이동하던 중 B씨의 차량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늦은 밤이어서 자전거를 탄 노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28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20대 B씨가 운전하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에 치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고, 이날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이동하던 중 B씨의 차량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늦은 밤이어서 자전거를 탄 노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