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활동
입력 : 2025. 05. 21(수) 15:54

나주시보건소직원이 최근 한국전력공사 사무실을 찾아 금연 상담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할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관당 최소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방문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과 함께 구강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구강보건실에서는 직장인들에게 불화나트륨 0.2% 농도의 가글 용액을 배부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지난해 24개 기관, 마을 등을 대상으로 38회 운영됐으며 299명이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61-339-4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직장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김용의 기자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할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관당 최소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방문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과 함께 구강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구강보건실에서는 직장인들에게 불화나트륨 0.2% 농도의 가글 용액을 배부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지난해 24개 기관, 마을 등을 대상으로 38회 운영됐으며 299명이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61-339-4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직장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