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난임 시술비 등 지원 확대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등
입력 : 2025. 05. 21(수) 15:38

전라남도 해남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난임 극복 지원을 확대한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영구 피임 시술을 했으나 임신·출산을 위해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55세 이하 남성 또는 49세 이하 여성이다.
도내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 시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정관은 최대 50만원, 난관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고 있는 여성의 미래 임신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30~40세 여성 또는 조기폐경 가능성 있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채취 시술비 및 난자 동결 비용을 포함한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밖에 난임 진단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 임신·출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보건소 출산장려팀(061-531-3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임신 출산 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전연수 기자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영구 피임 시술을 했으나 임신·출산을 위해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55세 이하 남성 또는 49세 이하 여성이다.
도내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 시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정관은 최대 50만원, 난관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고 있는 여성의 미래 임신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30~40세 여성 또는 조기폐경 가능성 있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채취 시술비 및 난자 동결 비용을 포함한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밖에 난임 진단비 지원, 한방 난임치료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 임신·출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보건소 출산장려팀(061-531-3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임신 출산 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