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태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그린’ 운영
31일부터 6월7일까지 총 4회
입력 : 2025. 05. 21(수) 14:18

순천시 낙안면 개방정원인 숙의희 뜰. 순천시 제공
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7일까지 4회차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과 지역 내 개방정원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 사람과 정원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 ‘오늘부터 그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그린’은 정원을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사유하고, 탐구하며,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로컬 생태여행 프로그램이다. ‘빛으로 그린 정원’, ‘감각으로 그린 정원’, ‘소리로 그린 정원’ 등 3가지로 마련했다.
먼저 ‘빛으로 그린 정원’은 지역 내 개방정원에서 진행되며 정원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식물카드와 루페(확대경)를 활용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식물을 수집해 아날로그 감성 엽서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
‘감각으로 그린 정원’은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허브 원예테라피로 국가정원에서 진행된다. 향과 촉감을 통해 나에게 맞는 허브를 찾고, 직접 국가정원의 텃밭정원에 심어볼 수 있다. 참가자는 심은 허브를 가져가 정원과 나를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울길 정원에서 물소리와 새소리에 집중하며 오감으로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리로 그린 정원’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해당 투어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등 공식 SNS채널에서 QR코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정원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친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배서준 기자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그린’은 정원을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사유하고, 탐구하며,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로컬 생태여행 프로그램이다. ‘빛으로 그린 정원’, ‘감각으로 그린 정원’, ‘소리로 그린 정원’ 등 3가지로 마련했다.
먼저 ‘빛으로 그린 정원’은 지역 내 개방정원에서 진행되며 정원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식물카드와 루페(확대경)를 활용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식물을 수집해 아날로그 감성 엽서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
‘감각으로 그린 정원’은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허브 원예테라피로 국가정원에서 진행된다. 향과 촉감을 통해 나에게 맞는 허브를 찾고, 직접 국가정원의 텃밭정원에 심어볼 수 있다. 참가자는 심은 허브를 가져가 정원과 나를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울길 정원에서 물소리와 새소리에 집중하며 오감으로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리로 그린 정원’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해당 투어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등 공식 SNS채널에서 QR코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정원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친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