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달걀 속에 또 달걀!’
3년생 청계가 낳아
입력 : 2025. 05. 13(화) 14:37

달걀 속 달걀. 조광현씨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달걀 속의 또 달걀이?
충북 괴산군 칠성면 조광현(66)씨는 최근 달걀을 깼다가 깜짝 놀랐다. 3일 전쯤 3년생 청계가 낳은 달걀을 깨보니 달걀이 또 들어 있었던 것이다.
달걀 속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는 상태였다.
조씨는 “쌍알이 나오는 것은 자주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신기해했다.
7년 전 고향으로 귀촌한 조씨는 청계 8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달걀 속 달걀’을 낳은 닭은 3년 전 부화한 어미 닭이다.
이와 관련 괴산군 청안면에서 산란계 2만마리를 키우는 김모씨는 “아주 드물게 달걀 속에 달걀이 들어 있는 경우가 나온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조광현(66)씨는 최근 달걀을 깼다가 깜짝 놀랐다. 3일 전쯤 3년생 청계가 낳은 달걀을 깨보니 달걀이 또 들어 있었던 것이다.
달걀 속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는 상태였다.
조씨는 “쌍알이 나오는 것은 자주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신기해했다.
7년 전 고향으로 귀촌한 조씨는 청계 8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달걀 속 달걀’을 낳은 닭은 3년 전 부화한 어미 닭이다.
이와 관련 괴산군 청안면에서 산란계 2만마리를 키우는 김모씨는 “아주 드물게 달걀 속에 달걀이 들어 있는 경우가 나온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