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이 최근 본촌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톡톡 복덕방’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곡동은 지역 특성상 고령층이 많고 뉴미디어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톡톡 복덕방’을 마련했다.

사업은 12월까지 지역 내 20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원 동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복지 신규 정책 및 제도 완화 내용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저소득층 및 기존 복지 대상자들의 권리구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