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풍경채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방 차량 등 장비 견학, 방화복ㆍ보호헬멧 착용,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하고자 마련됐다.

박충훈 남부소방서장은 “체험형 맞춤 교육 콘텐츠 확대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