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개인복식 金·단체전 銅
류태우·추문수 등 출전
입력 : 2025. 03. 17(월) 16:53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트프테니스팀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류태우 선수(왼쪽)와 추문수 선수. 순천시 제공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0일부터 6일간 열린 ‘2025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석권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남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류태우·추문수 선수는 결승전에서 순창군청과 맞붙어 5:2 스코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해 정년 퇴임으로 인한 감독 공석 상태에서도 코치체제로 출전해 전국을 제패,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들은 휴식 없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제46회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곧바로 출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이 지도자들과 함께 매일 훈련에 매진한 끝에 올해 첫 국내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남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류태우·추문수 선수는 결승전에서 순창군청과 맞붙어 5:2 스코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해 정년 퇴임으로 인한 감독 공석 상태에서도 코치체제로 출전해 전국을 제패,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들은 휴식 없이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제46회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곧바로 출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선수들이 지도자들과 함께 매일 훈련에 매진한 끝에 올해 첫 국내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