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부정승차 예방 '정정당당 캠페인' 실시
입력 : 2025. 03. 12(수) 17:50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11일 광주송정역과 광주역에서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예방을 위한 ‘정정당당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난 11일 광주송정역과 광주역에서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 정착과 부정승차 예방을 위한 ‘정정당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철도이용객들에게 ‘정정당당하게, 올바르게’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부정승차의 문제점을 알리고 정당한 열차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정정당당 캠페인은 정직하고 공정한 열차 이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라며 “모두가 신뢰하며 이용할 수 있는 열차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정승차 유형으로는 ‘승차권 미소지’, ‘할인승차권 및 정기승차권 부정사용’ 등이 있다. 부정승차 시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승차 구간에 해당하는 운임 외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이 징수될 수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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