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장)이 활발한 지역활동으로 당 결속을 강화하며 여러 현안과 조기 대선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순천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5일 순천갑 지역위원회 23개 읍면동 협의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읍면동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보다 깊이 뿌리 내리고, 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역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각 읍면동 협의회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우리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적인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협의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림 읍면동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역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김문수 위원장님과 함께 똘똘 뭉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같은 날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제1회 순천시민대행진에 참석했다. 순천갑 지역위원회는 시민들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의원 전원을 포함한 300여명의 당원들과 행진에 나섰다. 김진남 순천갑 지역위원회 대변인은 “앞으로도 김문수 지역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정치적 결집을 높여 순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의 정치적 활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