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참석
입력 : 2025. 01. 18(토) 08:55
지난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여야는 18일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에 참석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는 합동추모식에는 유가족 700여 명을 비롯, 정부, 국회의원, 지자체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에서는 허은아 대표, 진보당에서는 김재현 상임대표, 윤종오 원내대표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방콕발 7C2216편 여객기는 지난해 12월29일 오전 9시3분께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동체 비상착륙을 하려다 공항시설물(콘크리트 구조물 기반 로컬라이저 안테나)을 정면충돌한 뒤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는 합동추모식에는 유가족 700여 명을 비롯, 정부, 국회의원, 지자체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에서는 허은아 대표, 진보당에서는 김재현 상임대표, 윤종오 원내대표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방콕발 7C2216편 여객기는 지난해 12월29일 오전 9시3분께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동체 비상착륙을 하려다 공항시설물(콘크리트 구조물 기반 로컬라이저 안테나)을 정면충돌한 뒤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김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