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승합차,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11명 경상
입력 : 2025. 01. 17(금) 09:08
//첨부용/삽화// 119 구급차 환자 부상 사망 사건 사고
광양에서 입시학원 승합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학생 등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도로에서 A(22)씨가 몰던 입시학원 승합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 동승한 학원생 10명 등 총 1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에게서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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