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 금동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
2025년 3월까지 급·배수관 1.1㎞ 설치
입력 : 2024. 12. 15(일) 16:52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진월면 금동마을 32가구를 대상으로 급·배수관 매설 설계를 마치고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급·배수관 1.1㎞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금동마을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나 하천수를 이용해 왔다. 마을에서 사용해 온 물은 봄철 미세먼지 등에 노출돼 있었으며, 가뭄으로 하천수나 지하수가 고갈되는 경우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금동마을 32가구 60명 주민은 수돗물을 공급, 사용할 수 있게 돼 건강 증진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광양시 상수도과장은 “급수 구역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금동마을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나 하천수를 이용해 왔다. 마을에서 사용해 온 물은 봄철 미세먼지 등에 노출돼 있었으며, 가뭄으로 하천수나 지하수가 고갈되는 경우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 지방상수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금동마을 32가구 60명 주민은 수돗물을 공급, 사용할 수 있게 돼 건강 증진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광양시 상수도과장은 “급수 구역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