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환경 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25종 작업 보호구 지급
입력 : 2024. 10. 28(월) 13:52
목포 시청.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원인은 종량제 봉투 속 칼이나 유리 조각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베임 사고와 청소차량의 높은 조수석에서의 잦은 승·하차, 청소차량 후미에 매달려 이동할 때의 낙상 위험 등이다.
목포시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능성 장갑, 안전화 등 25종의 작업 보호구를 지급하고 매일 작업 전 안전교육과 몸풀기 동작(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15대의 생활쓰레기 차량 중 지난 2019년부터 후방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해 소형 및 예비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저상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후방저상형 차량은 운전석과 수거 공간 사이에 별도의 승차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승차 높이가 낮다. 이에 수시로 차를 오르내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고 낙상 위험도 적은 게 장점이다.
시는 모든 차량에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위를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Around View)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미화원의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측면에는 안전스위치, 후방에는 안전멈춤바를 장착했다.
구역별 미화원 휴게실 신축, 기존 휴게실 리모델링 등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과 처우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청소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원인은 종량제 봉투 속 칼이나 유리 조각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베임 사고와 청소차량의 높은 조수석에서의 잦은 승·하차, 청소차량 후미에 매달려 이동할 때의 낙상 위험 등이다.
목포시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능성 장갑, 안전화 등 25종의 작업 보호구를 지급하고 매일 작업 전 안전교육과 몸풀기 동작(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15대의 생활쓰레기 차량 중 지난 2019년부터 후방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해 소형 및 예비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저상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후방저상형 차량은 운전석과 수거 공간 사이에 별도의 승차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승차 높이가 낮다. 이에 수시로 차를 오르내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고 낙상 위험도 적은 게 장점이다.
시는 모든 차량에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위를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Around View)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미화원의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측면에는 안전스위치, 후방에는 안전멈춤바를 장착했다.
구역별 미화원 휴게실 신축, 기존 휴게실 리모델링 등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과 처우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청소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