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주본부, 협력기관 간담회 '뽀짝' 성료
입력 : 2024. 10. 24(목) 11:03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력기관 간담회 ‘뽀짝’을 진행했다. 초록우상 광주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력기관 간담회 ‘뽀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가까이 하다’라는 뜻의 서남방언인 ‘뽀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광주지역 복지관, 아동양육시설, 구청, 학교 등 30여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7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후원금 지원현황, 기본생활지침 변경, 중점사업, 사례관리 및 사례추천 등에 대해 안내하며 논의를 가졌고, 자기소개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복지서비스에 대한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협력기관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매해 협력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요 아동복지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의 성장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구축해오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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