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톱밥공장서 불···3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4. 10. 07(월) 09:32
장성의 한 톱밥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54분께 장성군 삼서면 한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4명을 투입, 화재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시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1개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파쇄기와 컨베이어벨트 등 설비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파쇄기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54분께 장성군 삼서면 한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4명을 투입, 화재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시4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1개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파쇄기와 컨베이어벨트 등 설비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파쇄기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