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론장 역할 ‘광주공감연대’ 출범
입력 : 2024. 07. 11(목) 15:34
광주공감연대가 지난 10일 광주YMCA에서 창립식을 열고 출범했다.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과 비전 제시를 위해 공론장 역할을 자처한 시민단체 광주공감연대가 지난 10일 광주 YMCA에서 창립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 그리고 전국공감연대를 이끌고 있는 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 김태일 영남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좌표를 잃고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희망과 비전, 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활동을 이어간다. 일차적으로 직장이나 사회단체로부터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60세 이상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공감연대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은 누구나 광주공감연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날 창립식 이후에는 ‘광주전남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념토론회도 이어졌다. 김태일 영남대 명예교수(전 장안대 총장)가 ‘대구경북 통합의 전략적 의미’라는 주제로,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참석자들은 ‘광주전남통합’에 대해 토론했다.
광주공감연대 관계자는 “시민공론장을 지속적으로 갖고,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와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해법과 대안 찾기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고문,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 그리고 전국공감연대를 이끌고 있는 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 김태일 영남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좌표를 잃고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희망과 비전, 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활동을 이어간다. 일차적으로 직장이나 사회단체로부터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60세 이상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공감연대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은 누구나 광주공감연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날 창립식 이후에는 ‘광주전남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념토론회도 이어졌다. 김태일 영남대 명예교수(전 장안대 총장)가 ‘대구경북 통합의 전략적 의미’라는 주제로,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참석자들은 ‘광주전남통합’에 대해 토론했다.
광주공감연대 관계자는 “시민공론장을 지속적으로 갖고,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와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해법과 대안 찾기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