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광주·전남 노란우산 권익위' 개최
운영현황 및 제도개선사항 공유
입력 : 2024. 06. 12(수) 16:46
1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을 열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전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공동위원장 정용기, 정관호)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용기 전남대학교 교수와 정관호 조선옥 대표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운영현황 및 제도개선사항 공유, 복지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폐업·사망·노령·퇴임 시에만 적용됐던 공제금 지급사유가 이달부터 4가지(자연재난·사회재난·질병부상·회생파산)가 추가되는 제도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복지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용기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이 소상공인의 생애 전 주기를 관리하는 종합공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가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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