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의원,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후원금 전달
입력 : 2024. 05. 08(수) 14:35
미라클의원은 지난 5일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방영된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동참하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미라클의원이 지난 5일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방영된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동참하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희소병, 심장병 등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라클의원 강효, 박소정 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인재양성지원, 학습기기 및 냉방비지원, 연말소원지원, 여성용품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초록우산 고액후원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광주 15호, 광주 16호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효 미라클의원 대표원장은 “아이들의 사연과 치료과정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기적과 같은 회복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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