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 야구 꿈나무 위해 휴식도 반납했다
입력 : 2024. 05. 13(월) 18:56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더블헤더로 인한 피로에도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휴식을 반납하고 야구장에 나섰습니다.

KIA 선수단과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 ‘두드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클리닉에는 수창초와 학강초, 화정초, 광주서구유소년을 비롯 전주유소년과 김천시리틀 등 100여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KIA 선수단은 현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주장 나성범을 필두로 윤영철과 최지민, 장현식, 정해영, 김태군, 한준수, 박찬호, 김도영, 최원준, 이우성 등이 참여했습니다.

스트레칭과 워밍업부터 캐치볼, 각 파트별 지도까지 이뤄졌고 클리닉 종료 후에는 애장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 시즌 종료 후 진행됐던 유소년 야구 클리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중단됐으나 지난해부터 재개됐습니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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