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맞은 광주·전남, 여전한 무더위
야외활동 자제 건강관리 유의
입력 : 2025. 07. 31(목) 13:34

광주·전남에는 8월 첫날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는 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23~27도, 최고기온은 32~36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순간 풍속 초속 9~16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파고가 최대 4.0m로 강하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일은 최저기온 23~26도, 최고기온 32~ 36도로 이날 역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일요일인 3일에는 이날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23~26도, 최고기온 31~3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당분간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 오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등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3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는 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23~27도, 최고기온은 32~36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순간 풍속 초속 9~16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파고가 최대 4.0m로 강하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일은 최저기온 23~26도, 최고기온 32~ 36도로 이날 역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일요일인 3일에는 이날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23~26도, 최고기온 31~3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당분간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 오르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등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