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70대 운전자 SUV로 음식점 돌진…손님 1명 이송
입력 : 2025. 07. 30(수) 15:51
광주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70대가 한 음식점으로 돌진해 식당 손님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1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음식점을 70대 운전자 A씨가 SUV 차량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60대 남성 B씨가 놀라 넘어지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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