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백화산서 곤충 채집하던 초등생들 실탄 발견해 신고
입력 : 2025. 07. 29(화) 14:59

실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청주 백화산에서 곤충 재칩하던 초등학생들이 실탄을 발견했다.
29일 오후 1시54분께 청주시 주성동 백화산에서 곤충 채집을 하던 초등생 2명이 7.5㎝ 길이의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실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이 사용했던 기관총 탄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심하게 부식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전했다.
정승우 기자·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54분께 청주시 주성동 백화산에서 곤충 채집을 하던 초등생 2명이 7.5㎝ 길이의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실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이 사용했던 기관총 탄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심하게 부식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