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아시아여자핸드볼 조 2위로 4강행…일본에 25-29 패
23일 중국과 준결승
입력 : 2025. 07. 22(화) 07:54

한국 17세 이하 여자 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패하며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25-29로 졌다.
한국은 이미 2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지만, 이날 패배로 조 2위로 밀렸다.
한국은 오는 23일 A조 1위 중국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은율(정신여고)이 혼자 9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장소희 감독이 이끄는 일본에 4골 차로 아쉽게 졌다.
한국은 직전 대회였던 2023년에도 일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한국 대표팀은 21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25-29로 졌다.
한국은 이미 2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지만, 이날 패배로 조 2위로 밀렸다.
한국은 오는 23일 A조 1위 중국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은율(정신여고)이 혼자 9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장소희 감독이 이끄는 일본에 4골 차로 아쉽게 졌다.
한국은 직전 대회였던 2023년에도 일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