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청지도위·경찰, 담양중서 ‘학교폭력·사이버도박’ 합동 예방교육
입력 : 2025. 07. 15(화) 15:01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담양경찰서가 지난 11일 담양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제공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와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가 지난 11일 담양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담양경찰서가 주관했다.
1부에서는 황혜성 NGO 교육학 박사가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를 활용해 학교폭력 유형과 대처 방안을 설명했다. 2부는 이솔 학교전담경찰관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도박 중독의 위험성, 처벌 수위를 안내하며 학생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은 퀴즈, 소감 발표, 경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학생은 “사례 중심 설명이라 이해가 쉬웠다”며 “목격 시 반드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서생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체감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담양경찰서가 주관했다.
1부에서는 황혜성 NGO 교육학 박사가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를 활용해 학교폭력 유형과 대처 방안을 설명했다. 2부는 이솔 학교전담경찰관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도박 중독의 위험성, 처벌 수위를 안내하며 학생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은 퀴즈, 소감 발표, 경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학생은 “사례 중심 설명이라 이해가 쉬웠다”며 “목격 시 반드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서생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체감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