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USS, ‘2025 HUSS 캠프’ 참가
입력 : 2025. 07. 15(화) 13:08
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5 HUSS 융합캠프’에 참가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5 HUSS 융합캠프’에 참가했다.

15일 호남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10개 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 및 사업단 관계자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해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했다.

‘HUSS 융합캠프’는 인문사회 기반의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접점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캠프는 △전문강좌 중심의 ‘HUSS 아카데미’ △교류와 체험 중심의 ‘휴스퀘어(HUSS-SQUARE)’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HUSS人의 밤’으로 구성됐으며, 컨소시엄별 교육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성과포럼’도 함께 열렸다.

호남대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송창수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사회와 첨단기술 간의 융합적 관점을 넓히고 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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