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시비 끝에 벽돌로 상대 차량 파손한 60대 구속
입력 : 2025. 07. 09(수) 13:17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 운전자의 차량을 벽돌로 파손한 60대가 구속됐다.
9일 광주 북부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께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시멘트 벽돌을 이용해 20대 남성 B씨의 차량 뒷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도중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9일 광주 북부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께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시멘트 벽돌을 이용해 20대 남성 B씨의 차량 뒷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도중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