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입력 : 2025. 06. 24(화) 13:45

광주 서부소방은 지난 23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 서부소방 제공
광주 서부소방은 지난 23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광주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구성된 협력 수상안전 조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광주천 중·하류 주요 취약지역에 총 20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들은 △수변 예찰활동 △응급처치 및 안전조치 △시민계도활동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반복되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대원들은 본격적인 배치에 앞서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이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천 수변 구간을 중심으로 주말 및 휴가철 특별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광주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구성된 협력 수상안전 조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광주천 중·하류 주요 취약지역에 총 20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들은 △수변 예찰활동 △응급처치 및 안전조치 △시민계도활동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반복되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대원들은 본격적인 배치에 앞서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이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천 수변 구간을 중심으로 주말 및 휴가철 특별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